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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 '오므라이스 아줌마'부터 '타로술사'까지…신스틸러 활약史

  • 작성자 사진: Joohye Hwang
    Joohye Hwang
  • 2017년 5월 29일
  • 1분 분량

[enews24 전수미 기자] 배우 정영주가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 깜짝 등장, 극중 배역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지난 20일 방영된 ‘언니는 살아있다’ 12회에서 ‘타로술사’ 역할로 출연한 배우 정영주는 시선을 강탈하는 극강 패션을 100% 소화하는 것은 물론, 군자(김수미)와 필순(변정수)에게 능청스럽게 타로점을 풀이해주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녀가 선보인 강렬한 연기가 주목을 받으면서 인기 드라마 속 카메오로 등장했던 과거 활약상 역시 재조명 되고 있다.

배우 정영주는 2016년 한해 신드롬을 일으키며 수많은 화제를 낳았던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 박해영 경위(이제훈)의 어린 시절을 함께한 껍데기집 주인으로 등장한 바 있다. 캐릭터와 한 몸인 듯한 자연스러운 생활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정영주는 방송 이후 ‘껍데기집 아줌마’, ‘오므라이스 아줌마’ 등으로 불리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어 그녀는 동사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도 신스틸러다운 존재감을 드러낸다. 극중 재벌 삼형제들이 머무르는 하늘집의 살림을 책임지는 벌교댁 역을 맡은 정영주는 귀에 착 감기는 걸쭉한 사투리와 주인공들과의 찰떡 케미를 통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다.

또한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베테랑 보험설계사 최선녀로 분한 그녀는 주인공 은호원(고아성)을 현혹시키는 흡인력 있는 보험 가입 설명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심어주었다.

이처럼 배우 정영주는 ‘오므라스 아줌마’부터 ‘타로술사’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을 섭렵하며 연기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카메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급부상 중인 그녀의 다음 활약에 즐거운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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